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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ㆍ정치

대구 이마트 월배점 원어민 강사발 델타변이 집단감염

by 대왕감자탕◕‿◕✿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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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마트 월배점 원어민 강사발 델타변이 집단감염

대구 이마트 월배점과 서울 마포구의 원어민 강사로부터 시작된 델타변이 집단감염이 화제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자리 수를 나타내던 대구에서 이마트 월배점 확진자로 인해 또다시 두자리 수 확진자가 나오며 집단감염이 현실화되는 상황입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달서구 소재 이마트 월배점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8명은 이마트 월배점 직원 6명과 N차 접촉자 2명으로 누적 환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마트 월배점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7일 그의 가족 중 2명이 확진됐으며 29일에 직원 2명, 이날 직원 6명과 N차 감염 2명이 확진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27일과 28일 이마트 월배점과 관련된 방문자들을 전수조사해 코로나19 집단검사를 마쳤으며 7월 1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원어민 강사발 집단감염의 규모도 계속해서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의 한 음식점에서 시작된 감염은 외국인 강사 모임을 통해 경기도 성남과 부천, 고양, 의정부, 인천지역의 6개 학원으로 번져 지금까지 총 2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부 검체 표본에서는 인도에서 유래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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