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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ㆍ정치

윤석열 아내 김건희 의혹 접대부 쥴리, 유부남 검사와 동거?

by 대왕감자탕◕‿◕✿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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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내 김건희 의혹 접대부 쥴리, 유부남 검사와 동거?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가 30일 자신의 과거를 둘러싼 '접대부설', '유부남 동거설' 등의 소문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여러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서 스스로 사적인 부분과 관련한 소문을 언급해가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는 대개 '억울하다, 속상하다, 기가 막히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김건희 씨를 둘러싼 의혹은 이렇습니다. 김건희 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로 일하며 검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유흥주점에서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제가 쥴리니 어디 호텔에 호스티스니 별 얘기가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힌 얘기'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소문에서 제가 거기서 몇 년 동안 일을 했고 거기서 에이스였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저는 그런 미인파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 의혹들에 관해 '들어본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30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쥴리라는 인물을 들어봤나'라는 질문에 긍정하며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이를 방송에서 다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대선후보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 친인척, 친구관계 이런 게 다 깨끗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주권재민의 국민께서 문제제기를 해놨다'며 '2천만 원 밖에 없던 검사가 어떻게 6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재상을 공개하나'라고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미 검사 시절 (배우자는) 경제 공동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특별검사로서도 그렇게 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씨는 '쥴리'와 '유부남 검사와의 동거'와 같은 반응들에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며 이득을 위한 일방적인 공격'이라 일축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저는 원래 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중독인 사람'이라며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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