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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박스오피스 영화관 문 닫기 일보 직전, 엽문 1위

by 대왕감자탕◕‿◕✿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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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박스오피스 영화관 문 닫기 일보 직전, 엽문 1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극장가 주말 관객 10만명 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역대 주말 관객으로는 최저치라고하네요.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4월 4일~5일) 동안 전체 관객은 8만 180명에 불과했습니다. 직전 주말(3월 28~29일)보다 감소한 숫자입니다. 일요일인 5일은 3만 7천 550명으로 이틀 연속 5만명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편 영화 <엽문4:더파이널>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엽문4:더파이널>은 액션, 드라마 영화로 105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개봉했습니다. 주연인 엽문 역에 견자단, 바턴 게디즈 역에 스콧 앳킨스, 이소룡 역에 진국곤이 출연했습니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엽문4:더파이널>은 엽문 시리즈의 최초이자 최고 타이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얼어붙은 박스오피스를 보고 있노라면 더 유의미한 결과들로 받아들여 집니다. 또한 <엽문4:더파이널>의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홍콩 및 중화권 영화로는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 현상입니다.

 

 

이렇듯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극장가 속 유일하게 전작들의 흥행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 <엽문4:더파이널>은 그만큼 시리즈 팬과 견자단의 팬이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특히 극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견자단의 정통 액션 은퇴작과 엽문의 마지막 시리즈물이라는 소식에 아쉬워했습니다.

 

 

지난 2월 19일 개봉한 전쟁 영화 <1917>이 5213명(누적 관객 수 73만 4945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고, 뮤지컬 영화로 유명한 <주디>가 3509명(누적 관객 수 6만 9929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와 신작 부재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극장가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얼른이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져 모든 업종에 활기를 띄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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