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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케인은 아마 토트넘을 떠나지 못할 것이다.

by 대왕감자탕◕‿◕✿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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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케인은 아마 토트넘을 떠나지 못할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는 물론 스포츠계도 울상입니다. 특히 유럽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탈리아를 시작해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이 있는 리그들로 전파되었습니다. 이에 4월 말까지 모든 리그가 중단되었으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유로2020도 연기된 상태입니다.

 

 

리그가 중단 됨에 따라 경기수익과 중계권료, 광고비 등으로 구단을 꾸려나가는 중소 구단은 운영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빅클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선수들과 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며 구단을 꾸려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프랜차이즈 스타 해리 케인(26, 토트넘 홋스퍼)이 이적할 상황은 올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일단 리그가 다시 재개되어 마감을 해야 선수를 이적시킬 수 있으니 여기서부터 차질을 맞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사장은 "여름이적 시장에서 해리 케인을 위해 1억 유로를 투자할 구단을 없을 것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모든 구단이 영입에 나설 상황이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어급 선수들의 이적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한편 2024년 토트넘과 계익이 끝나는 해리 케인은 SNS 생방송을 통해 "이번 여름,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의사가 있다"고 이적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리버풀의 전설이자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미 캐러거는 "해리케인이 이번 여름이면 28이 된다. 28살은 축구선수에게 전성기 전 또는 그 후가 된다"라고 말하며 "이 시기를 놓치면 좋은 대안이 나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6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헤리 케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림 벤제마를 대신할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레알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루카 요비치를 내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도르트문트의 신성 엘링 홀란드(19)와 연결되기도 했지만 홀란드의 바이아웃이 2021년 여름에 실행되기에 영입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뿐만 아니라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26)도 물색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속적인 포퍼먼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간간히 부상을 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해리 케인. 당장 이번 여름은 해리 케인이 토트넘 핫스퍼에 남아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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