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프로야구 5월 개막 일정 2019 프로야구 순위 정보
한국프로야구가 다음달 초 개막을 목표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프로야구협회 KBO는 오늘(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긴급 실행 위원회를 열고 10개 구단 단장들과 함께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시점을 논의했습니다. 물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영증 확산 위험이 줄어들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2주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현황과 사회적 분위기를 살펴본 뒤, 4월 21일부터 타 구단과의 연습 경기를 하기로 했다. 이후에도 안정세를 보이면 5월 초 정규시즌 개막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관 중 경기로 진행하나'는 기자의 질문에 "관중이 입장하는 개막전은 시기상조"라며 "만약 상황이 급격히 좋아진다면 유료 관중을 들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에는 무관중으로 시작한 뒤 10%씩 점진적으로 관중 비율을 늘려가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월 초에 개막한다면 11월 말에는 포스트시즌까지 모든 일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이에 5월 초가 144경기 체제의 마지막 마지노선이기도 합니다. 만약 개막 일정이 더 미뤄진다면 144경기는 치르기 어려우며 경기 수를 조정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먼저 시행될 연습경기에서 '당일 이동이 가능하고 숙박하지 않는 선에서 치뤄진다'는 전제 하에 팀당 4~6경기를 진행할 것이며 다음주 이사회에서 개막전 날짜가 정해진다면 구단들이 이에 맞춰 움직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 항상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악화되면 언제든 개막은 늦춰질 수 있다는 KBO의 입장입니다.
2019 KBO 프로야구 순위, 정보
참가팀 :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KT 위즈,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경기수 : 각 팀당 144경기, 총 경기수 720경기
우승팀 정규시즌 우승팀 : 두산 베어스
한국 시리즈 우승팀 : 두산 베어스
수상 : MVP - 린드블럼(두산 베어스 투수)
최우수 신인 - 정우영(LG 트윈스 투수)
올스타전 MVP - 한동민(SK 와이번스 외야수)
한국 시리즈 MVP : 오재일(두산 베어스 내야수)
누적 관중 : 7,286,008명
2019 KBO 프로야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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