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비트코인 -2.94% 하락 반면 모스코인 15.65% 급등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 금지 조치와 미국의 금리인하의 영향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따르면 가상화폐의 시조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238,000원(-2.94%) 하락한 40,850,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외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모두 하락세입니다.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3종목으로 이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모스코인은 전일 대비 15.65% 상승한 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폴리매쓰(1.79%, 227원), 피라므체인(0.65%, 77.9원)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은 쎄타퓨엘으로 전일 대비 -7.37% 하락한 65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은 26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중국 쓰관성 관내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이 내려지면서 가격이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쓰관성은 원난성과 신장위구르자치구, 네이멍구자치구 등과 함께 중국에 존재하는 비트코인 주요 채굴 작업장 중 하나입니다.
제임스 블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8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말에 첫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인상의 시점이 앞서 2023년 이후라고 했던 기존 전망보다 앞당겨진 것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분류되는 가상화폐에는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해 모든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종목을 살펴보면 이오스(-4.91%, 5,040원), 도지코인(-4.71%, 324원), 비체인(-4.35%, 110원), 리플(-4.0%, 865원), 이더리움클래식(-3.75%, 58,220원), 헌트(-2.73%, 214원), 센티넬프로토콜(-2.23%, 83.2원)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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