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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월의 선수 선정 팀 복귀

by 대왕감자탕◕‿◕✿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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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월의 선수 선정 팀 복귀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AIA 선정하는 2월 MVP서 79.79% 득표로 '2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3경기만 뛰고도 압도적 득표율을 자랑하며 토트넘 핫스퍼 2월의 선수가 됐습니다.

 

19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토트넘과 스폰서 AIA가 함께하는 토트넘 월간 MVP 2월 부문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2월의 MVP에 됐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네 번째 토트넘 월간 MVP로 선정되며 팀의 에이스임을 입증했습니다.

 

손흥민은 2월 16일 아스톤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해 이후 경기에 결장했음에도 79.79%의 지지를 받으며 위고 요리스(10.84%)와 스티븐 베르바인(9.37%)를 가볍게 눌렀습니다.

1월부터 팀의 가파른 상승세에 불을 붙인 손흥민은 2월에는 부상 탓에 3경기만 출전했으며 해당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6일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종료 직전 ‘극장골’과 함께 멀티골(시즌1516호)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대결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손흥민 부상 이탈 후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첼시와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킥오프와 동시에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이후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영국으로 돌아가 재활 과정을 밟고 다시 토트넘의 팀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벤트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토트넘 선수들이 돌아오는 것을 ‘영입’이라고 표현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합니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 줄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부상 회복 시간을 벌게 됐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 FA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모두 16강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 무관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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