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피아노를 유스케에서 연주

박보검, 피아노를 유스케에서 연주

 

배우 박보검이 이승철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출연합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보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승철과 함께 출연해 녹화를 마쳤고, 이번 주 방송된다”고 밝혔습니다.

박보검은 최근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계기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동반 출연했다는 소식이네요. 박보검은 1월 발표된 웹툰 ‘달빛조각사’ OST ’내가 많이 사랑해요‘에 가창자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이승철과 함께 했습니다.

특히 박보검은 ’내가 많이 사랑해요‘의 피아노 반주를 맡아 이승철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박보검이 가수를 꿈꾸던 과거를 밝혔습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다는 그는 소속사 대표의 제안으로 배우가 되었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그 꿈을 놓지 않고 있으며 현재 안테나뮤직의 샘김과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해 뮤지션 박보검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박보검은 재작년에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리메이크해 순수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날 스케치북에서 이 곡을 짧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일 방송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승철과 박보검이 함께한 최초이자 유일한 무대 ’내가 많이 사랑해요‘부터 이승철의 러브 테마곡 ’My Love‘,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의 무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박보검은 “금요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애청자”라고 밝히며, “유희열 선배님의 환한 미소가 내 마음을 간지럽혔다. 잊히지 않더라”고 말해 MC 유희열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박보검은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리메이크한 곡을 짧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승철은 “퓨어한 목소리가 좋다. 나는 오디션 때 이런 사람들을 뽑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음악방송으로 KBS2 TV에서 매주 금요일 밤 오후 11시 25분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