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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ㆍ정치

화이자 관련주 급등 증시 키워드 신풍제약 KPX생명과학 셀트리온

by 대왕감자탕◕‿◕✿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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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관련주 급등 증시 키워드 신풍제약 KPX생명과학 셀트리온

 

 

정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300만 명분을 확보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화이자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증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거래일대비 1.31%(1200원) 상승한 9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4조 9011억 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8위입니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입니다. 

 

 

특히 신풍제약은 조만간 말라리아 치료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미국 제약기업인 MSD가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선구매계약을 하며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KPX생명과학 주가는 전일 대비 1.59% 내린 9890원, 우리바이오는 전일 대비 1.64% 내린 54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 7월부터 권역별 예방접종센터가 아닌 동네의 병원과 의원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중에는 최초로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장점으로는 95% 예방효과가 있지만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다른 제약회사의 주가로는 셀트리온이 세포주 수준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비변이인 GR군과 비교 시 델타형 변이에 대한 바이러스 무력화 능력인 '중화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발표하며 셀트리온 주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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