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LA 룸살롱 버닝썬 남자친구 의혹 해명

한예슬 LA 룸살롱 버닝썬 남자친구 의혹 해명

 

 

 

유튜브와 10살 연하 남자친구, 버닝썬 루머 등에 휩싸이고 있는 배우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에서 폭로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9일 오전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 얘기해드릴게요'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한예슬은 이 날 기자출신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의 폭로로 유발된 현 남자친구의 과저 직업루머를 비롯해 전 남자친구 재벌설, 버닝썬 마약설, 의료사고 보상금 10억 수령 루머, 데뷔 전 LA 룸살롱 업소 출신 의혹 등 자신의 각종 루머들을 O, X판을 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한예슬은 특히 버닝썬 마약 여배우라는 것에 대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를 반박했습니다. 한예슬은 "버닝썬은 딱 한 번 가봤다", " 룸이 아닌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번 간 버닝썬에서 자신을 마약 사범이라 칭하는 것에 대해 여배우로써의 이미지가 손상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전 남자친구 재벌설에 대해 자신이 사귀었던 '원진' 이라는 사람은 재벌이 맞으며 자신에게 이름이 거론돼 매우 미안하고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표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전 남자친구였던 원진에게 선물받은 것이며 현 남자친구에게 선물한 것 또한 아니며 현 남자친구를 키우겠다고 말한 것은 자신보다 어린나이니 아직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아 그렇게 이야기한 것으로 해명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에 대해 로맨틱하고 러블리하다는 생각을 표했지만 조롱당한 것에 안타까움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그는 비스티보이즈처럼 소위 말하는 호스트빠의 선수가 아니며 사기, 공사, 남에게 피해를 줬던 제보, 성 노동자 등의 자극적인 단어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 말했습니다. 이후 '피해를 보셨다는 분들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제발 나도 알고 싶으니가 경찰에 신고해 고소해달라. 이건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호빠라는 단어에 신경이 거슬린다, 이 발언 속에는 온갖 비하와 조롱이 섞여있기 때문'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LA 룸살롱 출신이라는 것에 대해 미국에 거주할 당시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며 의류매장과 백화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 밖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시트콤 '논스톱4', '구미호외전', '환상의 커플'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