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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ㆍ교육

탈모치료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조합 가격 부작용

by 대왕감자탕◕‿◕✿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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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조합 가격 부작용

 

주변에 탈모치료약 드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탈모는 흔한 질병으로 분류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대한민국 남성 4명 중 1명은 탈모라고 하는데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보이는 것에 민감한 대한민국에서 탈모란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탈모를 극복하는 방법도 물론 있습니다. 그 비법을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샴푸

탈모샴푸... 글쎄?

 

모두들 하루에 1번은 머리를 감으시겠죠? 시중에는 셀 수 없을 만큼의 샴푸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그 중에서는 탈모샴푸로 정평나 제품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샴푸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이트와 체험후기, 피부과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샴푸는 아무 소용없다' 라는 말이 많습니다. 어성초, 한약재, 검은 콩, 비타민D 등 두피에 영양을 주는 재료가 들어가 있는 샴푸를 쓰면 나아질 것이라 기대를 가지게 되는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단순 '보조 역할'에 지나지 않습니다. 보조도 아주 미세한 보조... 티도 안날만큼요. 허나 탈모샴푸는 비쌉니다. 오히려 자기 두피에 맞는 샴푸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는 약,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탈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먹는 약'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국내에서 정식으로 인증받은 '탈모 치료약'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탈모 환자들은 카피약을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의사들이나 약사들도 이에 대한 견해가 갈리는데요. 한 측은 '승인 받은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와 '카피약도 같은 성분이기에 상관없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에 의하면 카피약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주 장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프로페시아

 

 

 

프로페시아는 양면이 볼록한 팔각형 모양의 황갈색 필름코팅 정제로 크기가 작아 복용이 편리합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인 5알파-환원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DHT라는 탈모 호르몬을효소의 1, 2 타입 중 1 타입을 억제시킵니다. 견해가 있지만 의사들은 1타입 억제만으로도 충분히 탈모를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프로페시아를 개봉해보시면 알겠지만 약 표지에 제조회사에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날짜별로 표시해 먹는 환자들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1mg으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은 탈모약입니다. 보통 피부과 의사들은 처음 탈모약을 드시는 분들에게 이 약을 추천해드린다고 합니다.

 


#아보다트

 

 

국내에서 두 번째로 승인을 받은 탈모약입니다. 식약처 분류에 따르면 프로페시아는 '모발용제'로 분류돼 있지만 아보다트는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프로페시아가 탈모 호르몬인 DHT의 1 타입을 억제시키는 약물이라면 아보다트는 1, 2 타입 둘 다 억제시키는 약물입니다. 이렇게 보면 아보다트가 프로페시아 보다 더 좋은 약물 같습니다. 물론 일부 연구 결과에도 그렇게 나와있구요. 하지만 약이란 것이 사람마다 모두 개별의 차이가 있으니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보다트는 투명하고 균일한 액이 든 미황색의 정방형 연질캡슐이며 성분은 두타스테리드 0.5mg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 쓰이는 약이었으나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이 이 약을 먹고 모발이 자라는 것에 탈모약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후발주자라 그런지 프로페시아보다 평균적으로 약 2~3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물론 약국마다 차이)

 


 

#바르는 제품, 미녹시딜

 

 

바르는 제품도 존재합니다. 바르는 제품으로는 미녹시딜, 마이녹실, 모나이지, 커클랜드 미녹시딜 등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모두 성분은 발모이니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5%, 3%로 남성형과 여성형, 원형탈모에도 쓰이는 제품입니다. 하루 2회 아침, 저녁으로 2ml 씩 환부에 바르시면 되겠습니다. * 남성형 5% 180ml 기준 35,000원 (약국마다 차이)

 


 

#먹는 미녹시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약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약품에서 나온 '먹는 미녹시딜' 입니다. 이 약 역시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다가 모발 작용이 일어나 탈모약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가 모발이 빠지지 않게 지켜주는 약이라면 먹는 미녹시딜은 털의 성장을 불러 일으키는 작용을 합니다. 다소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 약으로 전신에 털이 듬뿍 자라는 효과를 분들이 많으십니다.

 


#단백질 보조제, 판시딜과 케라스트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나 정식적으로 보조제 역할을 하는 일반의약품이 있습니다. 바로 '판시딜' 인데요. 두피 관리와 모발 성장에 영향을 줘 모발을 튼튼함과 증가를 돕습니다. 판시딜에 함유되어 있는 약용효모, 케라틴, 비타민B 성분 역시 두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판시딜 외 케라스트 등 다양한 탈모 보조제가 존재합니다.

 


#부작용

 

탈모 환자들이 모두 두려워하는 부분이 이 부작용인데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탈모약의 부작용은 '정력감퇴' 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약 1.8%, 2%의 환자들만이 느낀다고 하니 부작용에 대해서는 관심만 가지신 채 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걱정X) 탈모약 뿐만 아니라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으니 이 부작용에 관해서도 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약을 선정하는 것이 맞으리라 생각됩니다.

 


#비오틴

 

 

비오틴은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줘 이 역시 모발을 큰 도움을 주는데요. 많은 탈모환자들이 이 비오틴을 복용하지만 일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비오틴과 약국에서 구입하는 비오틴은 다릅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비오틴은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입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구입하는 비오틴은 의약품입니다. 영양제 비오틴과 의약품 비오틴의 차이를 물으신다면, 제조공정 자체가 의약품 비오틴이 엄격해 성분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굳이 비오틴을 드시겠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오틴을 드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일반 영양제 비오틴을 드시고 효과를 본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일반 비오틴-영양제, 약국 비오틴-약품) 초당약품 비오틴정 30알 기준 25,000원 (약국마다 차이)

 


탈모약 조합 공개

  • 나는 탈모 초기 증상이다 --->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
  • 나는 탈모가 초 중반 증상이다 --->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와 바르는 미녹시딜
  • 나는 탈모가 중반 이상이다 --->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와 바르는 미녹시딜, (*먹는 미녹시딜* 추천)
  • 나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 --->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중 하나 섭취, 바르는 미녹시딜, (*먹는 미녹시딜*, 판시딜과 같은 케라스트 섭취)

 

이 이상 섭취를 원하신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오틴을 구매하셔서 드셔보세요. 그래도 부족하다면 비타민B와 D를 챙겨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여기서 가장 지켜야 할 부분은 3~6개월 이상 꾸준히 드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소개된 약품들 중 대부분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먹는 미녹시딜* 은 환자에 따라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이 점 꼭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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