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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ㆍ정치

개학연기 개학날짜 수능일정

by 대왕감자탕◕‿◕✿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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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 개학날짜 수능일정

 

 

교육부가 휴업이 계속해서 길어지면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겠다고 하네요.

현재 추세로 보면 코로나 19로 개학을 계속 늦추다간 수능 일정 조정과 같은 중대한 시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도 합니다.

 

19일 1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단공제회에서 간담회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교원5단체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의 교육시설재단공제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입 일정 변화와 개학 준비 방안 등에 모색했어요.

 

이 자리에서 교육부 인사들은 오는 4월 6일 예정된 개학을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초등학교 중학교는 휴업 상태를 지속하되, 여러 방안 가운데 하나로 고등학교는 '온라인 개학'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사상초유의 4월 개학

 

 

이렇게 될 경우 고교에 한해 온라인으로 출석을 인정하게 될 것 같다 하네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미 '(출결) 관리형 온라인 학습방'을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다고도 해요.

 

 


참석자들에 따르면 "교원단체 대표들은 '2017년 포항 지진사태'로 수능이 연기됐을 때도 하루 앞두고 급박하게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면서 "교육부가 개학 시기에 연연하지 말고 우선 대입 일정 가이드라인부터 제시해 학생, 학부모의 불안과 일선 고교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교원5단체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학교 문을 열지 못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위기 극복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교사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고요.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교원단체 여러분의 자발적 실천과 연대의 모습은 교육위기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교육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사라져 모두 안정되었으면 합니다.

 

한편 교원단체들이 개학이 연기되는 기간 동안 PC방과 노래방을 중심으로 학생들에 대한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교사노조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등 5개 교원단체는 오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겠다"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동안 벌여온 온라인 상담활동, PC방과 노래방에서의 교외 생활지도, 그리고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서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사라져 모두 안정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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