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뜻 용어 알기

코로나 팬데믹 뜻 용어 알기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심각한 요즘,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용어가 급등했는데요.

지금부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용어의 뜻과 세계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WHO 코로나19 팬데믹 위협이 현실화 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여기서 팬데믹의 뜻은 '세계적 대유형'이라는 뜻입니다.

 

즉, 코로나19가 이제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고 한 것입니다.

WHO는 코로나19 팬데믹 위협이 현실화 되었다고 말하면서도 그것은 역사상 통제될 수 있는 첫 팬데믹이 될 것이라고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상 팬데믹이란 말의 뜻은 '국가 간 전염이 일어나고 통제를 못할 때'를 말하는데 싱가폴이나 중국 등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나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 발동하고 민간기업으로 의료물자 생산 확대했습니다.

 

영국 자동차사는 산소호흡기 제작을 하며 프랑스 '루이뷔통' 손세정제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이탈리아 재소자들이 의료장비 생산하며 아이폰 조립사도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유럽에서도 각국 지도자들이 나서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롤스로이스, 포드, 혼다 등 자국 내 생산기지가 있는 자동차 업체를 비롯해 60여개 제조업체에 산소호흡기 등 필수 의료장비 생산을 도와 달라고 요청했으며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정부의 이번 조치가 과거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전투기 엔진 등 군 장비 제작을 민간 제조업체에 주문한 것과 비견할 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영국은 호텔을 임시병동으로 쓰기로 했으며, 은퇴한 의료진까지 의료현장에 복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자극하기 위해 실제로 '전쟁'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고 있다.

 

 

전 국민 이동 금지령이라는 초강수를 발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거듭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책임감을 촉구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군 병원과 군 장병을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겠다면서 "이런 특단의 조처를 한 전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사는 파리에 있는 39개 공공병원을 비롯해 보건당국에는 비용을 받지 않고 세정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시스템 붕괴 위기에 처한 이탈리아에서는 축구장에 천막으로 임시 병실을 설치하고, 교도소 수용자들을 마스크 제조에 동원하고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통일 이후, 아니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면서 "의료진들이 이 싸움의 최전선에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지난 2월 한바탕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중국에서는 애플 아이폰 제조 기업인 폭스콘이 대표적으로 생산라인 일부를 마스크로 전환해 하루 100만개의 마스크를 찍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중국, 일본과의 대화가 중요해 졌는데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세 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영향을 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회의가 열리는 만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이 문제는 3국의 핵심 협력 분야인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 말했습니다.

 

특히 강 장관은 “3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3국 국민 간 교류 및 협력의 위축, 또 경제·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펜데믹에 접어들면서 모든 국가가 보건과 경제·사회적 충격 최소화, 인권 존중의 섬세한 균형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일날 열린 3국 외교장관은 3국 보건장관회의 개최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며 현 사태 대응을 위한 3국 보건당국 간 공조 의지를 확인했다. 또 내주 개최 추진중인 G20 특별화상 정상회의, 도쿄올림픽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