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이제 곧 농부들이 바빠질 시기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농촌에 다녀왔던 사진들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워낙 요즘 온라인강의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밤낮이 바뀌어서 생활하다보니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어요.
이 꽃이 개나리 맞죠?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이런 꽃을 보니까 설레더라고요.
이게 자연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개나리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쌍떡잎 식물이라네요.
4월에 꽃이 피니까 아마 이 달이 지나면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돈만 있으면 좋은 카메라부터 사고 싶네요 ㅎㅎ
굽이 굽이 흐르는 낙동강을 보고 계십니다.
낙동강은 영남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해서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밭갈이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잘 뒤집어 놔야 비료 뿌릴 때도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보니까 짚도 많이 갖다 놓으셨더라고요.
소 멕이시나?
하우스도 훌륭하게 재정비가 되었습니다.
다른 쪽도 봤는데 무슨 컴퓨터로 작업해 놓은 것 같습니다. ㅎㅎ
이 밭은 높낮이나 좀 높고 낮은데요.
이 정도 높낮이에는 주로 인삼을 심는다고 합니다.
수로때문이었나... 정확한 이유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강 주변이라 그런지 갈대 밭도 있더라고요.
어렸을 때 이런 곳에서 연을 날린 기억이 있네요...
참... 그때는 왜, 그때가 제일 좋았던 걸 몰랐을까요?
트랙터로 밭을 갈고 있는 농부의 모습도 보입니다...
저런 농기계가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밭을 갈았는지...
참 힘들었을 것 같아요.
벚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활짝핀 꽃도 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날씨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어여튼 빨리 사라져야 할 텐데요...
작업 정말 잘 해놓으신 듯!
꼭 이번 농사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부의 정성이 담긴 사진들이었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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