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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ㆍ교육

[물리치료 국가고시] 브룬스트롬 회복단계 Brunnstrom

by 대왕감자탕◕‿◕✿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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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국가고시] 브룬스트롬 회복단계 Brunnstrom

브룬스트롬의 접근법

 

브룬스트롬의 접근법이란 편마비 환자에서 일어나는 자발적 운동을 복제해 치료와 일상생활훈련에 이용하는 접근법이다. 경직성 단계의 편마비 환자에서는 원시자세반사, 연합반응, 기본적 팔다리공동운동이 다시 출현하는데 이것은 고위중추가 손상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동운동과 원시반사는 발달단계 초기에서는 정상적임을 착안하여 치료에 활용한다. 

 

 

브룬스트롬에서 편마비의 평가는 원시적 자세반사나 연합반응, 기본적 팔다리공동운동, 운동의 수의적 조절능력, 환자의 감각 등을 기본요소로 한다. 

 

연합반응이란 신체 일부에 수의적인 힘을 가하면서 반사자극에 의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에 운동 또는근수축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경직성이 있을 때 쉽게 유발된다. 

 

 

연합반응과 함께 나타나는 것이 레이미스트 징후, Ramiste 현상이라고 부르며 Supine 상탵에서 건측 다리의 엉덩관절 모음에 대한 저항이 환측 모음을 유발시키고 엉덩관절 벌림에 대한 저항이환측 벌림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의 편마비 환자는 초기 이완성 단계가 지나면 서서히 경직성이 발달하여 팔다리의 공동운동을 갖게된다.

 

편마비 환자의 일반적인 회복단계 - 브룬스트롬 회복단계

  • 1단계 - 발병 직후 이완성 단계, 마비된 부위의 수의적 운동이 불가능
  • 2단계 - 경직성이 서서히 발달하면서 연합반응이나 기본적 팔다리 공동운동이 나타남, 약간의 수의적 운동이 가능
  • 3단계 - 경직성이 가장 강한 단계, 환자는 공동운동을 통한 수의적 움직임이 어느 정도 가능
  • 4단계 - 경직성이 서서히 감소, 공동운동으로부터 분리된 몇가지 수의적 운동이 가능
  • 5단계 - 기본적인 팔다리 공동운동이 상실되어 감, 좀 더 어려운 동작들을 수행 가능
  • 6단계 - 경직성이 없어지고 개별적인 관절운동이 회복, 연합운동이 정상에 가까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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