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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중주파 저주파 치료기 특징 설명 총정리
1. 저주파
- 1~1,000hz
- 저주파는 고주파에 대하여 낮은 주파수를 일반적으로 저주파라 부른다.
- hz, 헤르츠는 진동수의 단위로서 1hz는 진동현상이 있을 때 1초에 한 번 왕복운동이 반복됨을 의미한다.
- ex) 100hz는 1초에 100번 진동한다.
- 저주파 마사지기를 EMS라 부른다. 풀네임은 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전기적 근육 자극기
- 주파수의 파장은 저주파-중주파-고주파 순으로 짧아진다
- 파장이 길면 치료 범위가 넓어진다. 반면 주파수가 높으면 파장이 짧아져 치료범위가 좁고 얕아진다.
- ex) 저주파는 고주파보다 주파수가 낮기에 더 깊은 심부근육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ICT외 치료기인 TENS, SSP, EST, FES는 모두 저주파 치료기로 쓰인다.
2. 중주파
- 1,000~100,000hz
- 중주파는 치료기에 직접적으로 쓰이지 않고 두 가지의 중주파를 쏨으로서 간섭파를 만들어내 치료에 쓰인다.
- 기존의 저주파 치료기는 1,000hz 이하의 주파수를 사용함으로써 자극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피부저항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하고 감각신경을 지나치게 자극하여 전기통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다.
- 따라서 중주파는 4,000hz 주변의 중주파를 이용한 간섭파 치료법이 고안되었다.
- 간섭파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서로 다른 중주파 전류를 인체의 동일 지점 또는 일련의 지점에서 교차 통전시켰을 때 간섭현상으로 인하여 새로운 저주파 전류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진폭변조교류전류'라 하며 간섭전류라 한다.
- 두 개의 서로 다른 전류가 겹쳤을 때, 전류값이 가중과 상쇄로 진폭이 변조된 '맥놀이 현상(주파수가 비슷한 두 개의 파동이 겹쳐새로운 합성파를 만들어 내는 것)'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것이 간섭전류의 특징이며 기존 저주파에서 나타나는 불쾌감을 줄여주며 보다 심부조직을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
- 때문에 물리치료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ICT는 중주파 치료기로서 간섭전류를 이용하여 심부조직을 효과적으로 자극해 치료한다.
3. 고주파
- 100,000hz 이상
- 고주파는 저주파나 중주파와는 치료원리가 다르다. 저주파나 중주파는 직접 근육을 물리적으로 자극해서 치료하는 물리치료지만 고주파는 마찰에 의한 혈액, 세로 마찰열, 즉 심부열로 혈류를 증가시켜 순환과 노폐물을 배출하여 통증을 치료한다.
4. 치료기의 정리
- 저주파 치료기 - TENS, SSP, EST, FES
- 중주파 치료기 - ICT
- 고주파 치료기 - 핫팩, Micro Wave
5. Micro Wave
- 극초단파 치료기
- 적외선과 단파 사이에 위치한 전자파 복사 에너지로서 치료방식은 투열치료 방식이다.
- 극초단파 투열 치료는 고주파 투열치료의 한 형태로 심부조직에 가열을 사용해 통증완화에 효과적이다.
- 마이크로 웨이브 치료기의 최대 금기증은 '금속 삽입 환자'이다. 금속 삽입 환자는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마이크로 웨이브 치료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는 US라고 하는 Ultra Sound 치료기를 사용한다.
6. US
- Ultra Sound
- 초음파의 약자로 20,000hz보다 높은 진동의 주파수를 사용. 심부열 치료기.
- 초음파의 빔 안에 함유된 에너지는 조직을 통해 전파될 때 강도와 진폭이 점점 감소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음파의 감쇠'라고 한다.
7. 음파의 감쇠
- 산란 - 초음파가 기울어져 있는 표면에 부딪혀 생기는 결과
- 흡수 - 초음파 빔에서 주외조직으로 에너지가 이동
- 주파수가 높을수록 마찰력에 반대해 더욱 빠르게 분자들이 움직임
- 흡수가 증가함에 따라 깊이 있는 조직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감소된다. 이것은 초음파가 조직을 통과하면서 원래 강도의 반으로 줄어드는 깊이인 '반가층'이 있기 때문이다.
- 피부나 지방은 반가층이 길어서 초음파 에너지가 잘 통한다.
- 따라서 주파수가 낮을수록 반가층이 길어지며 심부조직을 효율적으로 가열하기에 좋다.
- 때문에 낮은 주파수로 치료를 행함으로서 US의 효과 중 염증수복 및 치유촉진에 유리하다.
8. TENS
- 경피신경자극 치료기
- Transcul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 통증을 치료하는 치료기 중 하나로 관문조절설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관문조절설이란 우리의 통증을 다른 감각을 자극하여 통증이 관문을 토오가하기 전에 이를 다른 감각자극으로 막는 원리이다.
- 고빈도 저강도의 경피신경자극 - 75~125pps, 80~120pps를 사용, 비교적 진통유발이 빠르게 나타나지만 진통지속시간이 짧다. 급성통증 치료에 쓰인다.
- 고빈도 고강도의 경피신경자극 - 150pps 이상의 빈도를 사용.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근수축이 일어나도록 매우 강한 강도록 자극, 비교적 진통유발이 빠르게 나타나지만 진통지속시간이 짧다. 통증을 빠르게 제거하는데 쓰인다.
- 저빈도 고강도의 경피신경자극 - 10~20pps 이하, 보통 1~4pps의 낮은 강도로 자극한다. 비교적 통증유발은 느리지만 진통지속시간은 짧다. 만성통증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9. 양극과 음극
- 전기는 같은 극끼리 반발(척력)
- 전기는 다른 극끼리 끌어 당기는 성질(인력)이 있다.
- 따라서 이온도입치료에서 양극이 양이온을, 음극이 음이온을 반발하여 신체 내에 투입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이외 양극은 진정효과를, 음극은 자극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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