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정호 도박 폰지사기 사건 100억대 사기극 진실
유튜버 유정호는 구독자 100만을 넘어섰던 대한민국 유튜버 중에 한 명입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출신으로 웃긴대학이라는 사이트의 출신이며 앨범을 출시하며 엔터스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합니다. 유정호의 유튜브 컨셉은 사회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사기꾼이나 범죄자들을 응징하고 일과 기부, 모금 등 공익적 콘첸츠도 다수 많드는 유튜버였습니다.
하지만 기부천사 이미지와는 다르게 2021년 유정호 자살 시도 사건 및 화장품 논란이 발생했으며 2021년 5월 29일에는 투자단톡방 사건이 발생하였고 유정호는 해당 페이스북 글을 삭제하고 자신의 모든 유튜브 영상과 글을 비공개처리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7일 유튜브 채널 '기자와 김기자'의 김기자는 유정호에 대해 '커뮤니티 웃긴대학'에서부터 선행과 봉사로 이름을 알리다가 유튜버로 전향해 2019년 100만 유튜버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선행과 봉사를 기반으로 인기와 명예를 얻은 유정호는 2020년 7월부터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액수는 3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다양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사업상의 자금이 부족한 터였습니다.
이러던 중 2021년 2월 22일 극단적 선택을 아마시하며 소동을 일으키는 기행을 벌리면서 당일 화장품 홍보 문자를 돌리고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나 자신이 하는 화장품 사업 제품을 사달라는 호소를 했습니다.
한편 거액을 빌려 다시 돈을 갚는 행위를 하던 유정호의 규모는 초반 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후 유정호는 5월 28일 거액의 돈을 다시 빌리고 갚는 과정 속에서 지인들과 연락을 두절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유정호의 소속사에 찾아갔지만 해당 회사의 대표 역시 피해자였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자신의 모든 신용을 끌어다 15억 원을 유정호하게 주며 유정호는 그 돈을 받아 다른 빌린 돈을 갚았다가 다시 빼가며 이를 반복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조사한 결과 유정호는 도박자금으로 그 돈들을 탕진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유정호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투자단독방에 사기를 당했다고 거짓 글을 올렸습니다. 유정호의 누나는 유정호가 도박으로 원금 30~40억 원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자에 따르면 '채무 변제를 포함해 유정호 소속사 대표는 약 50억 원의 빚이 생겼으며 껍데기 뿐인 유정호의 화장품 사업체와 이미지가 손상된 유튜브 채널만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정호의 빈 채널을 가지게 된 베리스토어는 유정호가 갑자기 회사에 차용을 요구했으며 회사 측은 이를 협박조로 느꼈고 이후 유정호가 잠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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