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이혼, 딸 로아를 둔 싱글맘 조윤희는 누구?

배우 이동건과 이혼, 딸 로아를 둔 싱글맘 조윤희는 누구?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가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됐습니다. 첫 방송의 주인공은 배우 이동건과 이혼한 배우 조윤희와 그녀의 딸 이로아였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은 솔로 육아 서열을 정하고 공감대를 찾아가며 유쾌하게 첫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이 된 조윤희는 '로아와 뭐든 도전해보고 싶었고,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고 밝히며 자신의 솔로 육아 일상을 최초로 오픈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조윤희의 집안 곳곳에 로아의 성장을 위한 엄마의 마음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거실에는 소파 대신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TV 대신 로아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그림들, 로아의 방에는 독서, 소꿉놀이, 종이접기 하는 공간이 갖춰져 있었으며 아이의 방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부지런함이 돋보이는 엄마 조윤희의 노력이 보였습니다. 

 

아침, 클래식을 틀며 식사 준비에 나선 조윤희는 로아가 태어난 후 매일 아침 달걀을 1개씩 먹이는 등 규칙적인 육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아는 카메라가 설치된 곳곳의 카메라 감독들에게 '안녕하세요'아록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며 심장을 녹게 했습니다. 로아는 엄마 조윤희와 상황극을 하며 소꿉놀이를 즐겼고 여러 스토리 구성과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또 조윤희는 식탐이 없는 로아를 위해 식사할 때만 정해진 시간 동안 유튜브를 보여줘 숫자 개념을 배우는 동시에 식사를 병행하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한편 조윤희는 딸 로아의 육아를 위해 '아빠인 이동건을 일주일에 한 번 만나게 하도록 하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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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와 이동건

이동건은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신사들에서 상대 역인 조윤희와 전형적인 가족드라마의 주인공 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연애 중임을 알렸고 이후 혼인신고까지 완료했습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혼인신고를 하여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2세까지 얻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아기의 태명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와 같이 호빵으로 정했습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9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며 3개월 후인 2017년 12월 14일 딸 이로아를 득녀했습니다. 이후 잘 살아가는 듯 했으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22일 합의이혼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양육권은 아내인 조윤희가 가졌습니다. 

 

 

#조윤희는 누구?

조윤희는 1982년 10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출생으로 1998년 패션잡지 '에꼴'로 데뷔했습니다. 코등학생 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에이전시 소속 매니저의 눈에 띄어 잡지 모델로 캐스팅되었으면 1999년 가수 이수영의 I Belie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첫 정극 조연으로 출연한 2003년 작품 러브레터부터 시작해 조연 때부터 악한 역할을 해온 적인 없습니다. 이후 여러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물고기, 피리부는 사나이, 프로듀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근에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했습니다.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유기견 6마리를 포함, 총 8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