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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마음에 안들었다?

by 대왕감자탕◕‿◕✿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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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마음에 안들었다?

 

 

결혼 20년 차인 배우 김혜은 씨가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중학생 딸이 박서준의 광팬임이 밝혀졌는데요.

 

 

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에 배우 김혜은 씨가 스폐셜 MC로 출연했습니다.

 

 

 

김혜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에서 카리스마로 뭉친, 하지만 마음씨는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강민정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숙 씨는 "김혜은 씨와 이윤지 씨는 공통점이 매우 많다. 남편이 치과의사고, 첫 만남에서부터 남편과 첫인상이 그리 좋지 못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김혜은 씨는 "처음엔 남편이 마을에 안들었다. 이상형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썰렁한 농담했다. 이 사람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나와 잘 맞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다네요.

 

 

또한 자신의 이상형은 키가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예전에 방송에서 남편 분을 잠깐 뵈었는데 좋아하는 마음하고 표현하는 화술과 유머가 썰렁한 것들이 있다" 며 공감했습니다.

 

 

김혜은은 "남편이 3형제 중 장남이다. 남동생들이 말을 안들으면 '차렷, 열중 쉬어'를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와 결혼을 하고도 나한테 '차렷, 열중 쉬어'를 시켰다. 그렇게 10년을 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날 김혜은은 "부모님이 굉장히 엄하게 키우셨다"며 "잘못하면 맞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에 영향을 받아 "나 역시 자녀들이 잘못 나간다 싶으면 엄하게 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숙은 "부모님이 엄격하게 키우신 덕분에 서울대도 나오시지 않았나" 며

"성악을 전공하셨는데 왜 그만두셨나" 라고 말했습니다.

 

김혜은은 "서울대에 입학했지만 그 안에서 잘 할 자신이 없었다"며

그걸 깨달은 것이 미국 유학을 준비하러 학교를 탐방할 때 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때 내 스스로가 좋은 악기가 될 자신이 없었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걸 깨달은 게 정말 다행이었다"며 "계속 해서 성악을 했다면 집안이 거덜 났을 것" 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남편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한 김혜은은 슬하에 중학생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김혜은은 딸 때문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서준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고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혜은의 중학생 딸은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의 광팬이며 "촬영을 다녀올 때마다 딸의 대화 내용이 전부 박서준 이야기"며 박서준에게 "딸이 대학 갈 때까지 평생 친하게 지내자"며 진담 반 농담 반의 부탁을 했답니다.

 

 

 

배우 김혜은은 1973년 3월 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로 부산직할시 동래구 출신입니다.

혈액형은 B형이며 가족으로 남동생 김지호, 배우자 김인수 딸 김가은이 있습니다.

 

동현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금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서울대학교 성악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7년 청추 MBC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원앤원스타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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