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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ㆍ교육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0순위, 수면과 불면증

by 대왕감자탕◕‿◕✿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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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강화시키는 0순위, 수면과 불면증

 

 

 

 

 

 

#면역력이란?

 

 

면역이란 immunity로서 우리 몸(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해 우리 몸 속 질병을 죽이거나 무력화하게 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또한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방어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면역력'은 이러한 역할이 우리 몸에서 잘 수행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쉽게 감염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모든 생활 습관 자체가 피로하게 느껴지며 다양한 바이러스도 내 몸에 침입해 지배하기가 쉬워집니다. 이러한 우리 몸의 방어능력인 면역력은 한 번에 강해질 수 없고 지속적으로 우리 몸을 관리해 나가야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바로 '면역력 강화 = 신체가 튼튼하다' 라는 공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기르는데 다양한 것들이 필요합니다. 섭취, 순환, 소화, 배설, 수면, 호르몬 등 우리 몸의 면역력을 차지하는 기능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수면'과 '불면증' 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장애, 불면증

 

 

인간의 몸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개인적으로 배고픔보다도 더 큰 의욕감이 상실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러한 잠을 보충해 튼튼해지려 해도 수면 장애 때문에 제대로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잔다한들 너무 일찍 자 깨어나는 것이나 수면 중간 중간 제대로 된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모두 수면 장애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불면증, 수면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3.4%로 매우 높게 조사됐습니다.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수면장애,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입니다. 그 중 규칙적인 식사나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은 큰 확률로 수면장애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낮 활동이 아닌 밤 활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수면 장애가 극심하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은 바로 비타민D 생성을 억제해 우리 몸에서 잠을 오게 끔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분비를 저해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역시 이 두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합니다.

 

 

일시적으로 겪는 불면증의 흔한 원인으로는 여행으로 인한 시차, 새로운 직장, 이사, 입원 등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 깨질 때 발생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는 것이 대다수 입니다. 


#음주와 폭식

 

 

평소 맥주 한 캔을 마시고 나서야 잠에 쉽게 드는 경험 때문에 매일 음주를 하시는 분이 있나요? 잠자리에 배가 고파 잠에 들기 전 음식을 먹어야 잠이 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음주나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 자체는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낮 시간 동안 활동하던 신체 기능들도 밤이 되면 함께 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게 됩니다. 이 행동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알코올 중독, 폭식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며 수면은 물론이고 생체의 불균형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잠=보약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잠을 잘자면 보약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해서 생겨난 말입니다. 수면 장애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지만 그 원인은 대다수가 불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스트레스, 불안 증세입니다. 수면 장애는 스스로 깨닫기 힘들어 방치해두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물론 병원을 찾아 수면제를 섭취해 이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이를 끊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뿐더러 자연적인 수면이 가장 좋은 형태의 수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수면에 좋은 음식들과 습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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