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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ㆍ정치

코로나 다중이용시설 감염 철원 목욕탕에서 확진자 발생

by 대왕감자탕◕‿◕✿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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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다중이용시설 감염 철원 목욕탕에서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이용한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의 한탄리버스파 사우나를 통해 지역사회가 집단감염 되었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3일 오전 철원 김화읍에 사는 70대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씨와 함께 대중 목욕탕을 함께 이용한 60대 여성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B씨의 경우 철원 주민이지만 의정부성모병원 근무자로 양성판정을 받아 시작이 된 것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C양과 50대 여성 D씨 또한 동일한 대중 목욕탕을 이용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열과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목욕이나 사우나가 예방이 된다'는 말이 떠돌았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체가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있는 것과 같아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0년 4월 3일 00시 00분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은

 

확진환자 10,062명 (+86)

격리해제 6,021명 (+193)

검사진행 18,908명(-112)

사망자 174명(+5)

 

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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